난, 해바라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난이다. 일단 잎의 색이 정말 예쁘다. 예전에 식물 도매점에서 구매했는데 아직 이 난의 이름을 알아내지 못했다.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ㅠㅜ) 화분도 수수한 하얀색이고 정말 깔끔하다. 건강한 상태에서 데려와서 아직 건강하게 잘살고 있다. 이 난 역시 이름을 잘모르겠다. 이 난은 어머니 미용실에 죽어가던 것을 내가 데려와서 새로산 화분에 옮겨주었다. 뿌리와 줄기에 상한부분은 짤라주고 남은 부분만 심은 상태이다. 아직 건강하지 않은것 같다.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커피나무는 아주 잘크고 있고 잎이 너무 크다. ㅋㅋㅋ 정말 깜짝놀랐다. 해바라기는 최근 꽃몽오리가 생겨서 아주 기분이 좋다. 화분은 커피나무 빼고 다이소에서 산건데 무리없이 잘 성장하고 있다. 방이 어두워서 사진..

본가에서 키우는 난

최근 식물들 중에서 난에 관심이 많아졌다. 난이 정말 수수하게 이쁘고 매력적인 식물이다. 어머니 미용실에 난이 있었는데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2송이 정도 화분에 옮겨서 심었다. 죽은 줄기와 뿌리를 제거하고 산 것들만 남겨서 심었다. 화분 도매점에 직접 가서 구매한 것이다. 정말 예뻐서 가격이 비쌀것 같았는데 4000원밖에 하지 않았다. 옮겨 심은 난은 정말 작고 소중하다. ㅎㅎ 위쪽으로 봤을 때 잎모양이 정말 이쁜 것 같다. ㅎㅎ 이것도 미용실에 있던 난인데 상태가 좋다. 이 화분도 7000원밖에 하지 않았다. 정말 가격이 착했다. 나는 특히 저 화분을 좋아하는데 왜냐하면 그림이 동양풍으로 예쁘게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시한번 화분 도매점에 가면 화분을 바꿀 예정이다. 왜냐하면 난의 뿌리가 꺽..

난을 키우다.

오랫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했고 어제 부모님과 식물원에 놀러가서 난을 하나 사왔습니다. 여전부터 난을 사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기에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직 이 난이 어떤 이름인지 모르겠습니다. (금릉변 종류인 것 같습니다.) 일단 유튜브를 통해서 키우는 방법을 검색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같이 사온 난화분에 넣는 돌을 일단 씻고 하루종도 말렸고 오늘 아침에 예쁜 화분으로 옮겨 주었습니다. 옮겨 심은 다음 물을 주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모셨습니다. ㅎㅎ 예쁘게 잘크면 도자기같이 예쁜 화분에 옮겨 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식물을 키우는 것이 재미있네요. 모바일 게임 자동으로 돌리는 것보다 훨씬 보람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