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에 꽃이 피다!

예전에 키우던 해바라기에 첫 꽃이 폈다. 사이즈가 일반 해바라기보다 작지만 아주 예쁜 해바라기이다. 근접한 해바라기의 모습이다. 아주 예쁘게 피었다! 해바라기씨부터 키운 아이인데 이렇게 성장을 잘했으니 부듯하고 대견하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해바라기 중 1개의 해바라기에 문제가 생겼다..... 제일 큰 해바라기의 줄기가 꺾였다... 자취방 창문에 바람이 아주 많이 불어서 이런 비극이 일어났다... 고개를 숙여버린 해바라기.... 하는 수 없이 해바라기를 잘라서 물컵에 넣었다.

난, 해바라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난이다. 일단 잎의 색이 정말 예쁘다. 예전에 식물 도매점에서 구매했는데 아직 이 난의 이름을 알아내지 못했다.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ㅠㅜ) 화분도 수수한 하얀색이고 정말 깔끔하다. 건강한 상태에서 데려와서 아직 건강하게 잘살고 있다. 이 난 역시 이름을 잘모르겠다. 이 난은 어머니 미용실에 죽어가던 것을 내가 데려와서 새로산 화분에 옮겨주었다. 뿌리와 줄기에 상한부분은 짤라주고 남은 부분만 심은 상태이다. 아직 건강하지 않은것 같다.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커피나무는 아주 잘크고 있고 잎이 너무 크다. ㅋㅋㅋ 정말 깜짝놀랐다. 해바라기는 최근 꽃몽오리가 생겨서 아주 기분이 좋다. 화분은 커피나무 빼고 다이소에서 산건데 무리없이 잘 성장하고 있다. 방이 어두워서 사진..

해바라기 꽃몽오리

오늘 자취방에 와서 식물들 관리를 했는데 상한 잎을 모두 자르고 새 잎을 확인하니까 드디어 해바라기가 열릴 준비를 하고 있다. 곧 해바라기가 열린다면 또 포스팅해야겠다. 정상적으로 활짝 폈으면 좋겠다.

다이소 씨앗 구매한 후 키워보기

학기 중에 키우던 해바라기가 생각나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자취하며 할 것이 없어서 다이소에서 해바라기 씨앗을 구매하였습니다. 씨앗을 키우기 위해서 유튜브에서 씨앗을 키우기 공부를 하였습니다. 흙보다는 키친타월에 물을 공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많은 유튜버 분들이 말씀하셨기에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키친타올 위에 씨앗들을 올린 다음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공급하였습니다. (창문틀 이용) 그리고 키친타올 한 개를 덮어주고 물을 또 공급시켜줍니다. 그리고 하루~이틀 지나니 위 사진과 같이 씨앗들의 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뿌리가 나온 씨앗을 분리해서 다이소의 긴 화분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땅을 뚫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싹의 성장이 정말 빠르더군요. 이제 줄기가 잘 보입니다. 자취 생활을 하다가 5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