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버거킹 스태커4 와퍼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버거킹 스태커 4 와퍼를 먹는 영상을 봤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먹어본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크기가 엄청납니다. 제가 사먹은 햄버거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였습니다. 크기도 크기인데...두께도 엄청납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더 커보이더라고요. ㅎㅎ 옆태입니다. ㅎㅎ 패티도 작은 크기가 아닌데 4장씩이나 있네요. 사이에 치즈가 녹아있습니다. 첫인상이 정말 좋더라고요. 진짜 너무 커서 한입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일단 억지로 한입 크게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른 채소의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담백한 고기의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ㅎㅎ 한입을 딱 먹었을때 행복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햄버거의 크기가 너무 커서 그런지 아니면 고..

[김해 어방동] 짚신매운갈비찜

친구와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그날 피자가 당겼는데 친구는 밥 종류의 식사를 하고 싶다고 해서 둘러보던 도중 늘 궁금했지만 방문하지 않은 곳. 짚신 매운 갈비찜을 가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어방동에 있던 가게였는데 10년 살 동안 처음 방문하다니... ㅋㅋ 소갈비찜과 돼지갈비찜이 있었는데 돼지갈비찜을 시켰습니다. 위와 같이 콩나물을 정말 많이 주시더라고요. 저는 콩나물 정말 좋아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매콤한 갈비찜에는 주먹밥도 같이 먹어야겠죠? 주먹밥이 말려서 오는 게 아니라 위의 사진처럼 직접 말아야 합니다. 주먹밥을 조물조물 만드니 시간이 잘 가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주먹밥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돼지갈비찜도 정말 맛있습니다. 존득존득하고 매콤한 맛 원래 소주를..

[맥도날드] 1955 해쉬브라운 버거

최근 프로젝트 때문에 요즘 바빠서 간단한 삼각김밥이나 닭가슴살로 대충 식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대충 때우니 맛있는 게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고민끝에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요즘 맥도날드는 콜라를 이런 식으로 포장하더라고요. 빨대 빼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가 너무 고팠기때문에 햄버거를 2개 시켰습니다. 가성비 좋은 빅맥과 처음 먹어볼 1955 해쉬브라운! 확실히 1955 해쉬브라운 사이즈가 빅맥 사이즈보다 켰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뒤집혀있더라고요. ㅎㅎ 처음에 왜 이렇게 포장했지?라고 불만이 조금 생겼습니다. 하지만 내용물에 정말 만족했습니다. 정말 푸짐하더라고요. 패티 두께도 정말 최고였습니다. 먹어보니 고기 패티가 정말 담백했습니다. 그리고 그위에 있는 해쉬브라운도 바삭하고 맛있었..

울산 짬뽕상회

오늘은 동생대학교 근처에 식사를 하러 갔다. 동생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극찬하는 곳이기 때문에 엄청 기대며 갔다. 가계 이름이 짬뽕 상회였고 상회(?)라는 이름이 좀 특이했다. 상회라길래 가계 내부가 옛날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그냥 보통 중국집 가계였다. 메뉴는 보통 중국집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이었다. 동생의 추천 메뉴는 차돌 짬뽕이었고 그 메뉴를 선택했다. (메뉴에는 안 적혀있음) 차돌 짬뽕이 도착했다. 딱 봐도 "나 맛있어요!" 하는 느낌이었다. 일단 국물을 먼저 먹어보니 얼큰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약간 단맛? 이 났었다. 고기의 기름, 얼큰한 짬뽕 그리고 미묘하게 나는 단맛! 정말 맛있었다. 만두는 어디서 많이 보던 비주얼인데 ㅋㅋㅋ 진짜 맛있는 것은 따로 있었다. 찹쌀 탕수육은 진..

[버거킹] 기네스 와퍼

최근 버거킹에 신메뉴가 나왔다고 광고를 해서 한번 먹어보러 갔다. 당연히 배부르게 먹으려면 라지 세트를 먹어줘야 한다. 하지만 역시 버거킹이라서 가격이 만만치 않다. 첫인상은 크기가 그리 커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봉지를 딱 열었을 때의 크기가 아주 크다. 거의 나의 손바닥 만한 크기로 나는 아주 만족했다. 그리고 냄새가 약간 특이한데 "혹시 햄버거가 상했나?" 생각했을 정도로 이상한 냄새가 났었다. 햄버거 내용물도 햄버거의 크기 만큼 많이 들어있었다. 토마토도 두툼하고 양상추도 많이 들어있고 소스도 듬뿍 들어있었다. 베이컨 역시 들어있었는데 정말 맛있어 보인다. 딱 손에 잡았을 때 느낌이다. 사진을 보면 버거 크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정말 맛있었다. 소스도 듬뿍, 베이컨도 단백, 채소도 많고 무엇보다 ..

[대연동] 캠프 바베큐 치킨, 탕슈탕슈

오랜만에 서울에서 친구가 내려와서 자취방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는 치킨인데 치밥을 먹고 싶어서 밥과 어울리는 치킨을 찾아 시켰다. 또 푸짐하게 식사를 하고 싶어서 탕수육까지! 오랜만이니까 소주! 이렇게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먹으니 정말 즐거웠다. 사진을 잘못 찍어서 흐리게 나왔는데 이렇게 못 찍은 사진도 맛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정말 맛있었다. 메뉴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말 밥도둑! 탕슈탕슈 탕수육도 정말 맛있었다. 소스도 2가지 종류여서 질리지 않게 번갈아가면서 찍어먹는 재미가 있었다. 이렇게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간단한 카드게임(스컬 킹, 장난꾸러기 나방)을 하고 자취방에서 얌전히 놀았다. 오랜만에 많이 모여서 술을 먹은 거라 아주 즐거웠고 그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