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늘 소개할 보드게임은 스컬킹이다.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인원수가 많아야 재미를 보는 게임이다.
그래서 생각보다 게임을 많이 돌린 적이 없다.
(최근 친구들이 보드게임에 재미를 알아서 자주 한다.)
2. 게임 특징
인원수는 2~6명인데 2명 or 3명은 정말 비추한다. 일단 경쟁심이 사라진다. 다수에서 하면 서로 간의 경쟁심 예측의 다양성이 생기는 반면 2~3명은 정말 노잼이고 이 게임이 무슨 게임이지라는 의문이 생길 정도이다.
하지만 5~6명의 인원수가 있다면 거의 무조건 나는 스컬킹을 꺼낸다.
플레이타임은 30분으로 딱 30분 걸리는 게임인 것 같다.
3. 게임의 구성물
일단 카드를 반으로 나누어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했다.
하지만 프로텍터를 씌운다면 아마 카드가 넘칠 것이다.
또 시트지는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든 것 같고 양도 괜찮게 많기 때문에 정말 괜찮았다.
(물론 다 써도 시트지를 스캔해서 복사하면 될 것 같다.)
저 하얀색 빈카드는 보급 카드이고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 사용하면 된다.
(이런 디테일한 배려 정말 맘에 든다.)
숫자가 적힌 파란색 카드 뭉치는 예측 점수 카드이고 맨 오른쪽 카드는 설명카드이다.
이것들은 특수 카드들인데 그림의 인물이 정말 극 현실주의이다.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나는 딱히 신경 안 쓰고 하고 있다.
기본 룰을 숙지한 다음 이런 디테일한 룰은 카드에 적혀있다. (플레이 인원 전원이 사용할 만큼 있다.)
그래서 룰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 없다.
처음에 카드를 보면서 하겠지만 숙달되면 이것만큼 스릴과 긴장감을 가진 보드게임은 없다.
4. 3줄 요약
1. 인원수가 부족하면 똥겜, 충분하면 갓겜
2. 룰이 처음에는 복잡하지만 참조 카드가 있으니 걱정 NO
3. 프로텍터 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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