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요즘 흥미로운 보드게임을 많이 발견돼서 보드게임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사고 싶은 보드게임들을 적어보겠다.
1. 디셉션 : 홍콩 살인사건
첫 번째는 디셉션 : 홍콩 살인사건이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보드게임 중에 마피아류의 보드게임이 없기 때문에 한번 사보고 싶다.
법의학자라는 직업이 부검 결과 같은 정보를 흘려주고 플레이어들은 잘 추리를 해서 범인을 맞추는 게임으로 보인다.
자세한 룰은 잘 모르나 테마가 약간 탐정(?)이 되고 추리하는 분위기라 많이 끌린다.
정말 사고 싶지만 인원 수가 많이 필요하고 현재 판매하고 있지도 않다.....
2. 시크릿 히틀러
이 게임 역시 마피아류 게임인데 너무 탐난다.
정치 컨셉에 딱 어울리는 마피아류 게임인 것 같은데 평가도 괜찮은 편이라 다음에는 이 보드게임을 사지 않을까 싶다.
대통령 투표를 하고 대통령이 수상 후보를 지목하고 정책을 펴고 정치하는 느낌이 느껴져서 정말 재미있어 보인다.
이 게임 역시 인원 수가 많이 필요하고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다. (영문판은 판매한다.)
3. 라스베가스
예전에 보드게임 카페에서 친구와 같이 했던 보드게임이다.
정말 재미있어서 아직도 생각난다.
그래서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전부 매진이었다.
나중에 보드엠에서 라스베가스 로얄을 판매했는데 너무 비싸서... (52.200원)
파티 게임치고는 비싼 가격에 아직 망설이고 있다.
4. 테라포밍마스
테마가 너무 환상적이다.
정말 해보고 싶은 게임이지만 친구들은 대부분 단순한 파티게임을 선호한다.
(전략 게임을 하더라도 루트?)
그래서 보드게임을 사도 같이 못 돌리면 좀 손해인 것 같아서 구매를 망설였다.
(그냥 1인플이라도 할까?...)
화성에서 기업들이 화성을 개척하는 테마인 것 같던데 여러 테크트리가 존재하는 것 같다.
룰은 자세하게 모르지만 멋진 테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흥미가 있는 보드게임이다.
5. 윙스팬
귀여운 새들이 많이 나오는 보드게임이다.
여러 리뷰 글을 읽었는데 정말 예쁜 컴포넌트가 존재한다.
엔진 빌딩 게임으로 보이는데 새들 마다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새들 밥먹여주고 알도 낳고 힐링되는 테마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알 컴포넌트의 색감이 정말 예뻐서 마음에 든 게임이다.
(주사위 그림도 너무 귀엽다.)
6. 태양신 라
보드게임 카페에서 플레이한 게임이다.
일단 룰이 너무 깔끔해서 좋았다.
경매방식도 맘에 들고 타일을 이용해서 점수 얻는 법도 다양하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경매 입찰해야 한다.
이 때문에 게임에 집중을 많이 하게 되어 게임에 빠지는 것 같다.
돈도 유저들끼리 계속 순환되는데 이것도 좀 신박했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게임이다.
계속 기다리고 있다.
빨리 출시했으면...
7. 모던아트
이것 역시 기대하고 있다.
여러 가지 경매 방법이 있고 테마 역시 명화를 담고 있기 때문에 정말 맘에 든다.
개인적으로 경매 게임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 역시 재출시하면 살 것이다.
이 게임은 비공개 경매, 정석적인 경매, 더블 경매 등등 많은 경매 방법이 있다는데 정말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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