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계속되는 코로나 때문에 힘드시지 않은가요?
저는 친구들과 밖에서 놀거나 같이 보드게임 하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외출을 자재하고 있어서 서로 만나기 힘들더라고요...
친구들과 같이 보드게임할 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그리운 김에 오늘 또 보드게임을 하나 리뷰하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면 정말 재미있지만 가끔 마음상 하는 게임!
1. 아임 더 보스
표지에서부터 험악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ㅎㅎ
이 게임은 협상 게임입니다.
협상 게임 중에서도 플레이어끼리 많은 상호작용이 벌어지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웃긴 상황도 많이 나오지만 서로 마음 상하는 상황도 벌어지는 게임입니다.
잘 맞아떨어진 협상도 있고 협상이 결렬될 때도 많습니다.
서로 동맹을 하고 또 배신도 자주 하는 게임이죠.
인원수는 3~6명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4~6명이 가장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45분이라고 적혀있는데 게임마다 플레이 타임이 다릅니다. ㅎㅎ
왜냐하면 플레이어가 협상을 계속 거부하고 방해하면 플레이 타임이 아주 늘어나기 때문이죠.
2. 구성물
구성물을 딱 맞게 넣을 수 있는 트레이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 달러 표시 게임 말의 비닐은 왜 준 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게임판입니다.
부루마불이 생각나는 게임판이네요.
게임판이 아주 단순하고 마음에 듭니다.
대신 일러스트가 좀 오래된 느낌이네요. ㅎㅎ
구성물들이 전부 조금 오래된 느낌입니다.
예쁘다는 느낌은 없고 투박한 느낌이네요.
3. 아임 더 보스 리뷰
정말 단순한 룰에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친구들도 다 좋아하더라고요.
서로 동맹도 하고 배신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잘못하면 싸울 수도 있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안 싸웠지만 게임을 하다 보면 마음 상하는 일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것이 싫다면 이 게임을 비추합니다.
4. 3줄 요약
- 플레이어들끼리 상호작용이 많은 협상 게임 친구들과 떠들면서 신나게 놀고 싶다면 추천
- 동맹과 배신이 많은 게임 이러한 상호작용이 싫다면 비추천
- 게임은 마음에 들지만 오래된 일러스트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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